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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배려와 협력의 상생을 이끄는 지역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시동’

-사회취약계층 근로자 노동권익신장 및 안정적인 고용질서 문화 확산 지원

옥윤선 | 기사입력 2018/05/02 [18:46]

북구, 배려와 협력의 상생을 이끄는 지역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시동’

-사회취약계층 근로자 노동권익신장 및 안정적인 고용질서 문화 확산 지원

옥윤선 | 입력 : 2018/05/02 [18:46]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지역 노사관계 안정 및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에 적극 나선다.

 북구는 지역 노사단체 협력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18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사업’를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북구는 지난 5일 노동계, 경영계, 주민 및 정부대표 등 20명의 위원이 참여해 ‘2018 북구노사민정협의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 경제 활성화 및 일家양득을 위한 노사민정 상생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실천을 결의했다.

 또한 ▲노사민정 인프라 강화 ▲취약계층 고용안정 지원 ▲노사민정 상생강화 ▲지역 일자리창출 등 4대 분야 15개 세부사업을 내용으로 하는 ‘지역 노사민정협력 활성화 사업계획’을 심의․확정했다.

 먼저 지역 일자리창출, 선진 노사문화 정착 및 고용안정 발전방향 등 노동현안을 논의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는 등 비정규직 고용안정과 장시간 근로관행 개선 그리고 노사화합을 통한 기업 유치에 대한 사회적 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노동인권 취약계층의 고용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 노동상담을 위한  찾아가는 노동권익상담소 운영, 취약노동자 아파트 경비원 고용안정 워크숍, 3대 기초고용질서 준수 캠페인 등을 중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버스·택시 등 운수업종 노사 갈등예방 워크숍’, ‘워라밸, 일자리 나눔 협약 및 세미나’ 개최 및 비정규직 차별해소 등 노사간 사회적 책임실천을 위한 공익활동, 첨단산단 경영자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등 노사민정 상생 강화를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그리고 올해 최저임금 인상으로 부담이 늘어난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근로자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안정자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현장 접수창구 운영 및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간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북구 노사민정협의회가 상호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등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역 내 비정규직 및 취약계층의 노동권 보호 사업을 중점 추진하여 모두가 행복한 고용복지 1번지 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해 고용노동부 주관 ‘2017 지역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 수상과 함께 포상금 1천 4백만원을 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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