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문화재단, 원도심 거리문화축제 ‘소리 잇는 풍경’ 개최
이솔민 | 입력 : 2026/10/22 [17:55]

나주문화재단 제공 사진
나주문화재단이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동헌터 잔디광장에서 ‘소리 잇는 풍경’이라는 제목의 원도심 거리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나주읍성의 가을밤을 배경으로 국악과 버스킹, 뮤지컬, 팝페라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며 도심캠핑과 플리마켓도 함께 진행된다. 이 축제는 나주읍성의 야간 문화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로 마련되었다.
행사는 각각 오후 2시부터 8시 30분까지 열리며, 참가자들은 공연 관람뿐만 아니라 원도심에서의 휴식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첫날에는 ‘흥겨운 나주-소리판’이 펼쳐져 전라남도의 판소리와 소리문화의 가치를 알릴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뮤지컬 배우 배다해, 국악인이자 가수 김주이, 팝페라 그룹 팬텀프렌즈 등이 출연하는 메인 콘서트도 예정되어 있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나빌레라문화센터에서는 가족 참여형 복합문화축제 ‘나나랜드’를 개최하여 어린이 뮤지컬과 보드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나주문화재단은 두 축제를 연계하여 방문객들이 원도심 곳곳을 둘러보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찬동 나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소리 잇는 풍경’은 나주의 역사문화공간에서 음악과 휴식, 다양성을 향유할 수 있는 축제”라며 “관람객들이 나주읍성의 아름다운 가을밤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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