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픽업트럭 ‘무쏘’,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판매 1만대 돌파
임수택 | 입력 : 2026/06/01 [15:54]
KG모빌리티의 픽업트럭 브랜드 무쏘가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판매 1만 대를 돌파하며 국내 픽업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했다.
KGM은 올해 1월 출시한 무쏘가 지난 5월까지 국내 6642대, 해외 4896대 등 총 1만1538대 판매됐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수치에는 기존 무쏘 모델의 내수 58대와 수출 56대 판매분도 포함됐다.
국내 픽업 시장에서의 존재감도 두드러졌다. KGM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무쏘 6642대와 무쏘 EV 3718대 등 총 1만360대를 판매하며 국내 픽업 시장 점유율 86% 이상을 기록했다.
5월 한 달 동안에는 무쏘 1137대, 무쏘 EV 755대 등 총 1892대가 판매돼 시장 점유율 88.3%를 달성했다. 이는 수입 픽업트럭을 제외한 국내 시장 기준이다.
KGM은 다양한 파워트레인 구성과 실용성을 높인 적재 공간 설계가 판매 호조를 이끈 것으로 분석했다. 무쏘는 가솔린, 디젤, 전기차 모델을 갖추고 있으며, 적재 중량 400kg의 스탠다드 데크와 500kg·700kg까지 적재 가능한 롱 데크 모델 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공략도 확대되고 있다. KGM은 지난 4월 튀르키예에서 무쏘 글로벌 론칭 행사를 개최한 데 이어 국가별 출시 행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해외 판매망을 넓히고 있다.
KGM 관계자는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판매 1만 대를 돌파한 것은 국내 시장 경쟁력을 유지하는 동시에 글로벌 전략 시장에서도 상품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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